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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하는 트레킹 - 음성 함박산&맹동저수지 (별거 없는)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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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하는 트레킹 - 음성 함박산&맹동저수지 (별거 없는)트레킹


 

햇살군과 어렸을때부터 친구로 지내고 있는 단감이와 함께 음성에 있는 함박산과 근처 맹동저수지 트레킹을 다녀왔다.
함박산등산로 주차장에서 8시20분에 출발해 대략 12Km 거리를  4시간 정도 걸었고,  짧지 않은 거리지만 사실 등산로 시작점부터 함박산 정상까지만 가벼운 업힐이 있을 뿐 그 외 구간은 대부분 내리막과 평지를 걷는 수준이기에 초보자들도 어렵지 않게 다녀올 수 있는 코스이다.


아직 트레킹 경험이 많지 않은 단감네 부부가 함께 하기에 코스도 빡시지 않은 곳으로 골랐음을 아셔야 할텐데.. ㅎㅎ

 

시작과 동시에 녹음이 우거진 숲길을 만날 수 있으며, 이런 길을 이용해 함박산 정상까지 계속해서 걸어 오를 수 있다.

 

 

진짜 단감이를 사랑하는 견주..


어렵지 않게 오른 함박산 정상에서 맹동저수지를 배경으로 사진 한장 등산객에게 부탁도 해보고..  
(혹시나 다음번에 찍어주실때는 배경을 좀 보이게 부탁 드립니다~ ) 

 

함박산 정상 발도장 찍고 맹동저수지를 가는 길 

 

맹동저수지 옆으로 걷게되는 길인데.,  
산책로라 하기엔 뭔가 부족하고 대충 임도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은 이길을 따라 차도가 나오는 위험한(?) 곳까지 걸어가야 한다..   
한가지 단점은 그늘이 없다는...

 

아직 4월의 트레킹인데 기온이 27도까지 오른 날..   우리도 덥고 햇살이도  더워 지쳐가나 보다..
앞으로 계속 더워질테니..  이제는 숲길을 찾아 다녀야겠다..

 

별거 없던 오늘의 트레킹 얘기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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