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게임월드 페스티벌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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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게임월드 페스티벌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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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관련 페스티벌(?)하면 해마다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G-Star)가 먼저 떠오르지만, 성남시에도 게임 관련 페스티벌이 해마다 개최되고 있습니다.  바로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성남 게임월드 페스티벌입니다.. 
성남시에는 유명한 판교테크노밸리가 있습니다.  특히나 판교테크노밸리에는 국내 굴지의 게임 관련 회사들이 모두 모여있는 곳으로 게임 관련 산업의 메카라고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얼마 전 지스타 유치전을 가지고 부산시와 성남시가 경쟁을 한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어쨌든 올해(2017년도) 지스타는 부산에서 열리게 되었지만 차후 또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는 두고봐야할 것 같습니다..  국내외 게임 산업을 이끌어가는 성남시의 판교테크노밸리라는 최대 강점과 조만간 성남시 분당 백현지구 MICE 사업 또한 유치전에 유리하게 작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조만간 지스타가 부산이 아닌 성남시에서 개최되길 개인적으로 기대해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남시에서 개최되는 게임 관련 페스티벌이 해를 거듭하면서 규모면이나 질적으로 향상되어지고 있어야 하지요..  
성남 게임월드 페스티벌은 9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었는데, 지난 6월에 사업부 이전으로 인해 5년간 출퇴근하던 판교테크노밸리를 떠남으로 인해 첫쨋날은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곳에 가보지 못했고 이튿날인 토요일에 오랜만에 판교테크노밸리를 다녀왔습니다.  

도착해보니 생각보다 규모는 크지 않았고 방문한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어쨌든 도착해보니 마침 게임 캐릭터 코스튬 콘테스트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자주하는 게임 캐릭터가 등장하니 잼있게 보고 왔습니다..

요즘 스팀에서 국내 게임으로는 전례없은 인기를 끌고 있는 배틀그라운드 캐릭터입니다..   두명이서 잼있게 게임 상황을 연출했더군요..  
저도 얼마전 구매해서 시작한 게임입니다..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게임 오버워치의 메르시입니다..  기본 스킨의 메르시가 아닌 악마 메르시라고 하더군요..  사실 저도 이런 옷을 입은 메르시는 처음 봤습니다..  게임에서도 이런 스킨을 본적이 없네요..
하지만 어쨌든 오버워치를 하는 남성 유저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가진 예쁜 메르시 캐릭터입니다..   코스튬 하신 여성분도 메르시 캐릭터처럼 아름다웠습니다..

요즘 제가 오버워치에서  주력으로 하고 있는 정크랫 캐릭터입니다..   이분 캐릭터의 섬세한 표정과 몸짓까지 정말 디테일하게 잘 표혀하시더군요..  저 개인적으로 이분에게 한표를..!!

얼마전 개봉했던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조커와 그의 여자친구로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할리퀸입니다..   그런데 영화에서  할리퀸의 의상이 저러진 않았는데 아마 "아캄나이트 " 게임의 할리퀸의 의상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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